2022년 독감예방접종 시작과 무료지원대상조건
추석이 지나면서 코로나가 늘었났다가 다시 줄어 들면서 정부는 이번주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발표를 하였어요. 이제 마스크는 실내에서만 의무적으로 써야 하고 실외에서는 아주 안써도 된다는 말이 아니라 예방차원에서는 개개인의 선택에 따라 방역의 주체가 바뀌게 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코로나가 완전히 우리곁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크지만 이제 바이러스는 어떠한 종류이든 우리주변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게 확실한 거 같아요. 모양새를 바꾸어 가면서 우리 주변을 계속해서 존재 할 것 같단 말이죠.ㅠㅠ 아마도 개인의 방역은 스스로 꾸준히 지켜나가야 할 거 같아요.
코로나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올해 앞으로는 독감이 유행 한대요. 지난 9월초부터 열흘동안 독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율이 1000명당 5.1명으로 4.9명인 올해 기준을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인플루엔자는 독감과 같은말이구요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질환이란 뜻하는데요. 가벼운 증상부터 중증까지 나타날 수 있고 전염성이 높으며 역시 노약자나 기저질환자는 심한경우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하네요.
감염방지를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최선의 방법인데요.
2022년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료 받을수 있는 조건을 미리 알아보도록 해요.
| 지원대상 | 지원기간 | |
| 생후6개월이상~만 9세 이하 중에 생애 첫 독감예방 접종을 하는 어린이 |
2022.9.21~2023.4.30 | |
| 그외 만 13세까지의 어린이 | 2022.10.5~2023.4.30 | |
| 임신여부를 확인한 임산부 | 2022.10.5~2023.4.30 | 임신주수에 상관없이 접종가능(산모수첩) |
| 만 65~69세 어르신 | 2022.10.20~2022.12.31 | 1953.1.1~1957.12.31 |
| 만 70~74세 어르신 | 2022.10.17~2022.12.31 | 1948.1.1~1952.12.31 |
| 만 75세이상 어르신 | 2022.10.12~2022.12.31 | 1947.12.31 이전 출생자 |
위에 대상자는 모두 독감예방접종 무료 기관은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예요. 딘 보건소의 경우에는 방문전에 확인 전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증상은 두통, 오한 ,발열, 근육통과 같이 몸살과 같은 전신증상이 나타나고, 인후통이 있으며 기침이 나는 등의 호흡기 증상도 함께 나타납니다. 증상은 여러가지지만 감기와 비슷하니 주의가 요구됩니다.
독감의 치료방법은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A형 B형에 다 작용한 페라미플루와 타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가 치료 방법으로 쓰입니다. 독감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이용한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독감을 주의 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중증 합병증에 있습니다.
65세 이상의 노인과 만성 신장 질환, 면역억제 질환.심폐질환, 당뇨 등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합병증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요. 산모나 2세미만의 영아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헙이 큽니다. 합병증 중 가장 심각한 것은 폐렴인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자체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나 2차적으로 세균에 감염되어 세균성 폐렴이 생기면서 발병하기도 합니다.
소아는 독감증상이 나아질 무렵에 구토나 흥분상태가 나타나 중증의 뇌장애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는데 이를 라이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는 아스피린 복용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잘 구분되지 않는 감기 증상이 있는 소아에게는 아스피린을 절대 먹이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외 보통 근육의 염증, 심장근육의 염증,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장의 염증도 생길 수 있으며 뇌엽과 같은 신경계 합병증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9월 17일에 2019년 이후로 3년만에 전국적으로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어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등 다시 접촉이 늘어나고 코로나 19가 유행한 지난 2년간은 독감 유행이 없었기에 자연면역이 낮아져 있을 것으로 예상 되어 올해는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독감예방접종 무료지원대상과 기간을 잘 확인해서 올겨울 건강을 잘 챙기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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