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에서 발견된 신경 내분비 종양에 대해서 더 알아봤어요.
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생활정보,역사,경제

대장 내시경에서 발견된 신경 내분비 종양에 대해서 더 알아봤어요.

반응형

신경내분비종양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우리나라의 대장암 유병율은 세계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요. 

 

단순하게 소화기관에 이상이 발생하면

복통이나 소화불량, 식욕부진, 배변습관변화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건강에 이상 신호가 있는 것일 수 있으니

대장내시경은 해볼수 있으면 한번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보통 우리가 대장내시경 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

보통은 용종을 몇개 떼어냈다고 하는 경우를  볼 수가 있고,

그런경우 조직검사를 하지요? 

그과정에서 선종등의 발견으로 악성

즉 대장암이 발견되기도 하지만

우리 대장에는 보통 용종이 없다는 경우를

별로 보지 못한거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 괜찮다고 하는 검사 결과를 얻지요.

 

 

그러나 그 용종이 더욱 자라거나

성질이 변하면 양성이라도

악성으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두고

미리미리 국가건강검진을 꼭 받는게

미리미리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그런데 오늘은 용종이야기가 아니구요.

신경 내분비 종양이라는 희귀질환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려고 해요.

 

 

신경내분비 종양이라는 생소한 단어는

이번기회에 듣게 되었는데

스티브잡스가 췌장암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실제는 췌장의 신경내분비종양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발표되었어요.

 

그리고 미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셰계적으로 유병률이 점점

증가 하는 추세에 있답니다.

 

우리나라는 건강검진 등과 같은 내시경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여 처음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신경내분비종양이란?

 

 

신경내분비종양은 카르시노이드종이라고 하며

호르몬을 생성하는 신경내분비세포에서 생긴 종양으로

인구 10만명당 1.5명이하로 드물게 발생합니다.

 

신경내분비세포가 폐와 위장관에 분포되어 있어

신경내 분비 종양도 위장기관인

췌담도,위, 대장, 직장,간 등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신경내분비 종양의 발생 빈도는 낮으나

발생하는 기관에 따라 다양한 임상양상을 가지며

병의 진행 속도도 다양하기에 가능한 조기에

임상 및 병리학적 분류에 따라

진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신경내분비종양 발병원인

 

신경내분비 종양은 발병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으나,

유전학적인 측명이 발생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어느 하나의 유전자 변화가

신경내분비종양을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신경내분비 종양이 발생한 환자의 경우에는

다양한 유전학적 변화들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신경내분비종양 발병부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장기는 직장이며,

다음으로 십이지장, 위, 식도,대장,

충수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세포가 호르몬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내분비세포에서 발생하는데

이 세포의 위치가 위장관, 담도계,췌장, 난소, 기관지 및 폐 등

전신에 존재하기 떄문이고

어느부위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신경내분비종양의 생존 기간

 

초기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은 편에 속하지만

환자가 쉽게 알아채기는 어려운 것이 문제입니다.

 

신경내분비종양은 생겼다고 해도

무증상일 수도 있고,

증상이 있더라도 일반적인 소화기계 증상인

복통이나 설사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신경내분비종양 조기 진단율이 50% 정도에

그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인데요.

그러기떄문에 소화기계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신경내분비 종양의 쟁점사항

 

신경내분비종양의 쟁점사항은

수년동안 양성이냐 경계성이나 악성이냐 입니다.

 

사실 이부분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의료계에서 명확하게 진단을 내리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해당증상을 치료하는 의사마다

이 종양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종양이 증식하는 속도가 느리거나

예후상태가 좋은 편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양성으로 볼 수 있고,

다른 암처러 전이 될 가능성이 높고

지속적으로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면

악성으로  볼수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확실한것은  방치할 경우

종양 크기가 커지게 된다면

전이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게 되고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별도로 주의를 할 필요는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쟁점사항으로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보험사의 관점이 어떤것에 있냐는 것이죠.

 

 

국제기준은 모든 형태의 신경내분비종양은

악성종양으로 변경 분류하고 있고

이후에 국내 통계 분류도 국제 변경기준에 맞추어

동일하게 한국표준질병사인 분류 상 형태학적 분류룰

악성종양이라고 개정 분류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개정이후라도 임상의사가 보기에

경계성 종양으로 진단을 하게 되면

암진단비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예요.

 

혹시 이런문제에 있으신 분들은

전문가와 미리 상담을 하고 청구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정말 수많은 병들이 존재하고

수많은 병들과 인간은 또 싸우고 있네요.

그리고 의학기술과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을 극복하고 있구요.

물론 또 새로운 병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고

우리는 또 싸울 태세를 갖추어야 하나봐요.

 

모두 미리미리 관리하셔서

건강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