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간단하게 짜장한번 만들어봐요. 우삼겹살이 들어간 부드러운 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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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냉장고 털기 집밥_내돈내산리뷰

오늘도 간단하게 짜장한번 만들어봐요. 우삼겹살이 들어간 부드러운 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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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맛있는 추억 짜장 오늘은 우삼겹  짜장

 

어렸을때는 짜장면을 먹는게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어요.

잘 생각은 안나는데

80년대에는 짜장면 가격이 800원

90년대에는 1300~2000원이라고 하니

그때는 그 한 그릇이 얼마나 맛있었던지 

동생이랑 집에서 두그릇시켜서

후루룩 짭짭하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시절이 하 많이 변하여

지금은 8000원 정도 되는 짜장면이

시중에 널렸으니

정말 그동안 짜장면에도 많은 일이 있었네요.

 

 

오늘은 짜장면 말고 짜장밥 먹어보려구요

. 집에 싸게 산 우삼겹살있어서 같이 넣고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볼께요.

 

 

1. 짜장가루형을 샀다면

물을 조금 부어 짜장을 불려놓는다.

오늘 사용한 오뚜기 짜장가루

 

짜장가루를 물에 개어놓는다

 

 

 

2.각종야채(감자2개, 호박 반개, 양파2개)를 썰어놓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고

마늘을 먼저 볶는다.

짜장에 들어갈 야채
기름을 3큰술정도 넣고 마늘을 볶아준다

 

 

 

3 야채를 볶아주고

어느정도 익으면

물을 800미리 넣어서 끓여준다.

옆화구에서는 우삼겹살을 따로 익혀준다.

(함께볶아도 된다)

 

우삼겹은 따로 볶아준다.

 

 

4.이제 다 되었다.

 짜장개어 놓은것을 넣고

잘 섞어주고,

우삼겹도 잘익혀서

거의 마지막에 넣어준다.

짜장과 우삼겹

 

 

우삼겹살은 처음에 마늘 볶을때 같이 볶아서

바싹 익힌후

나머지 야채를 넣어 볶다가

짜장을 넣어도 된다.

요리에 따라 순서가 안 중요한 것도 있으니

취향따라 해보면 된다..

 

짜장밥과 우삼겹토핑

 

 

짜장은 원래 우리나라 음식이  아니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의 식성에 

맞게 변형되었다고 해요.

그러니 우리입맛에 간단하고

특별한 한끼가 되기에

적합한 음식인 거같아요.

반찬수를 줄이고

한그릇 식사로 먹기에도

이거만한 음식이 없죠.

오늘 뭐할까 생각하신다면

우삼겹 짜장밥 어떠세요!! 

면이 좋다면 면을 삶아서

후루룩도 괜찮아요.

 

한그릇 밥 짜장밥

 

 

환절기라 기온차가 심한 요즈음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코로나는 이제

사그러들고 있다고 하니

일상회복이 거의 다 와가는 것 같네요.

 

오늘도 간단한레시피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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