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무로 시원하게 끓이는 오징어무국
어렸을때부터 좋아했던 오징어
마른거 안마른거 다 좋아하는 식재료중에 하나인 오징어
요즘은 오징어가 많이 비싸져서
예전에 비해서는 금징어가 됐지만
오징어 만큼 단백질이 많은 수산물은 또 찾기가 힘드니까
많이 먹으면 몸에 좋은 영향을 끼쳐요.

오징어는 타우린의 보고 라고 알려져 있어요.
이 타우린은 건조시 껍질에 생긱는 하얀 가루로,
마른 오징어의 경우 무려 1259mg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징어의 영양성분중 타우린은
기존 어패류보다 2~3배많이 함유하고 있는데다
100mg,당 단백질 함유량이 18.1%정도로
수산물중 가장 많으며
쇠고기에 비해서도 3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맛있고 영양많은 오징어로
오늘은 오징어무국을
아주 쉽게 빨리 맛있게 만들어보아요.
1.먼저 오징어 한마리는
내장과 눈.입등을 제거하여 준비하고
무는 나박나박썬다.
2.오징어도 알맞게 썰어서 준비한다.
3.냄비 70%정도 물을 넣고
다시마 몇조각과 썰어놓은 무를 넣고 끓인다.
4. 이제 다 되었다.
끓기 시작하고 무가 익을떄쯤
마늘 한큰술,. 국간장 2큰술, 참치액1큰술,
고추가루 2큰술을 넣고 끓이다가
오징어 썰어놓은것을 넣고 같이 끓인다.
마지막에 파썰어놓은것을 넣고
마무리 하면 된다.
재료
오징어 큰거 한마리, 무 반토막, 마늘 한큰술, 파 한줌, 국간장, 참치액, 소금, 고추가루

다 끓이고나서 냄새가 너무 좋아서
한사발 떠서 먹어봤어요.
오징어 무국은 별재료 안넣는데도
시원하고 매콤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혹시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면 되셔요.
두부가 함께 드시고 싶은 분은
두부를 넣어줘도 좋아요.
우리나라의 계절은
어느순간 가을은 너무 짧아지고
겨울이 성큼 다가 오더라구요.
세상 기후변화만큼 정직한게 없는데
이번
가을을 조금 늦게 갔으면 좋겠네요.
따뜻한 오징어무국과 함께하는 오늘 한끼로
속 든든히 채우고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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