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닭두마리로 만드는 닭백숙과 닭곰탕
항상 고민이예요.
뭘 만들어 먹을지 뭘 만들어 놓을지.
집에서 음식하는 사람들의 평생의 숙제 같은
어제 밤에 아침에는 뭘먹을까 하다가
쿠팡프레시로 생닭 2마리가 세트로
되어있는 상품을 시켜봤어요.
아침에 현관문을 열으니
와있는 오늘 아침의 재료
바로 생닭 1kg짜리 2마리예요.
그리고 함께 꼭 있어야만하는
깐마늘도 같이 주문했어요.
오늘은 전기밥솥으로 할거라서 신경쓸것도 없고
음식한다라고 말도 하기 뻘쭘 할 정도로 쉬우니
한번 같이 해봐요.
1.먼저 닭을 잘 씻어준다.
닭엉덩이부분, 날개부분, 목주변의 지방,
반을 갈라 속도 깨끗하게 씻어내야
잡내가 사라진다.
2. 벌써 다되었다.
각종재료만 같이 넣고
전기밥솥의 취사버튼을 눌러주면된다.
집에 밥솥이 8인용인데
닭을 한마리만 넣을 수 있어서
생닭한마리와 집에 있는 재료
(황기, 대추, 밤, 백숙세트 중 있는거로만)와
찹쌀 불린거 원하는 만큼 넣는다.
물은 밥솥안에 선까지만 넣는다.
또한 한약재 냄새를 위해 홍삼액이나
쌍화탕을 넣어줘도 맛좋아진다.
3.전기밥솥 취사버튼을 누르고
이제 기다리기만 한면된다.
4.이제 꺼내어 맛있게 먹으면 된다.
간을 각자 해서 먹어도 되고
소금을 섞어 줘도 된다.

남은 닭한마리는 찹쌀만 넣지않고 하여
똑같은 방법으로 하고
이번에는 닭곰탕을 만들어보자.
1.전기밭솥에서 다 익은 닭을 꺼내 살만 발라낸다.
참치액과 후추로 먼저 간하여 무쳐놓는다.
2.국물을 끓이고 들어있던
재료는 다꺼내 버린다.
국물이 작으면 물을 첨가한다.
(간마늘과 소금으로 간한다)
(냉장고에 하루 두면 위에 기름이 뭉쳐진다.
그걸 걷어내고 하면 훨씬 깔끔한 맛이 난다)
3.이제 다되었다.
국이 뜨거워지면 닭살 발라놓은것과
파다진 것을 넣고 끓여준다.
(냉장고에 넣어 놨던거라
일부러 따뜻하라고 함께 넣고 끓였지만
따로 양념했다가 국물에 얹어서 먹어도 된다.)
재료
닭한마리1kg, 통마늘, 대추, 백숙재료, 간마늘, 파, 소금,참치액, 후추
닭백숙은 닭백숙대로 매력적이고
닭곰탕은 닭곰탕대로 매력적인 음식이예요.
여기서 전기 밭솥을 이용하면
언제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있다는 게 큰 장점이구요.
비가 오고 본격적으로
아침 저녁 찬바람이 불고 있네요.
이럴때는 따뜻한 국 한그릇만 있어도
몸과 맘이 따뜻해 지는거 같아요.
너무나 쉬운 간단레시피 이니
전기밥솥이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그러나 전기밥솥이 없어도 할 수있어요.
그냥 뭉근하게 냄비에 끓이면 되요.

오늘 저녁할게 걱정이라면 닭곰탕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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