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갈비가 할인을 하네요. 오늘은 매운등갈비찜으로 아침을 먹었어요.

유튜브 마카롱여사 매운등갈비찜 레시피

등갈비는 활용도가 좋아요.

맛도 좋아서 갈비를 뜯는맛이 일품이죠.

게다가 뼈에서 발골되는 살을 쭊 들어올리면

무엇보다 부드러운 살결이 느껴져요.

 

 

오늘은 유튜브에서 본 마카롱 여사의 등갈비찜을 보고

거기에  나오는  매운등갈비소스를 이용해서

등갈비찜을 만들어볼라 해요 

 

 

어제 마침 동네 마트에서 등갈비를 좀 할인하드라구요.

총 2kg정도 사서  매운 등갈비찜을 만들어볼께요

. 쉬우니 한번해보세요.

 

 

 

1, 우선 등갈비를 쌀뜨물에 넣고

30분정도 있다가

물에 5분정도 끓여서

잡내와 기름기를 살짝 없애준다.

소주와 월계수잎을 활용하면 된다. 

 

 

 

2. 5분정도 끓인후 등갈비를  건져서 깨끗이 씻고

냄비에 넣고 마늘 두스푼과 양념을 넣어 섞는다.

(청정원 매운갈비찜소스, 간장 3큰술, 맛술 3큰술, 후추가루 양껏, 물 400ml)

 

매운갈비양념소스

 

 

3. 함께섞어서 넣고 중강불에 끓이면서

국물을 등갈비 위로

 자꾸  끼얹어준다.

매운등갈비찜

 

매운등갈비찜 청양고추 첨가

 

 

4. 이제 다 되었다.

한시간정도 중약 약불순으로 푹끓이고

가끔 양념을 위로 올려 끼얹어 준다.

오늘은 버섯이 먹고 싶어

새송이 버섯을 길게 반토막씩 내서 넣고

파도 썰어서 넣어준다.

매운등갈비찜과 새송이버섯

 

 

 

5.식혀서 그다음날 먹으면

더 맛있는 매운등갈비찜 완성!!

 

 

야들야들 살이 쏙쏙 잘빠진다.

 

오늘도 맛있는 양념으로 금방 완성되어 버린 매운등갈비찜

 

 

주말이라 더욱 별미가 땡기잖아요.

이럴때 등갈비있으면 뭔가 잔치음식같고

파티음식같은 느낌인건 저만의 느낌인가요!!

 

 

식구들이 너무 맵다 할까 걱정했는데

맛있게 맵다고 잘들먹네요.

저는 저 국물에 새송이 버섯을 더 사다가 둥글게 썰어서

양념만 따로 냄비에 담고 새송이 버섯을 조렸어요.

오늘 저녁때 먹으려구요. 

 

 

 

벌써 10월도 말을 향해 달려가네요.

시간이 너무 빨라서 하루하루를 사는게

너무 아까울 지경이네요.

원래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갔던가 싶게

정말 화살과 같이

눈깜짝 할 새에 가버리네요.

 

10월도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