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산 꼬돌미역으로 부드러운 미역국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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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산 꼬돌미역으로 부드러운 미역국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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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돌미역으로 만드는 소고기 미역국 황금레시피

 

미역은 효능이 아주 많고 맛도 좋아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식재료 중 하나잖아요.

다이어트에도 좋고 뼈건강, 혈관건강,

갑상선질병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이런 미역을 일년 365일 국으로 끓여 놓고 먹는다는

어떤교수를 tv에서 본 적이 있으니깐요.

미역국을 상시 끓여놓고 먹어도 좋을 거같아요.

 

근데 미역국도 미역이 맛있어야 훨 맛있거든요.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가 발견한 미역인데 호기심에 주문해 봤어요.

근데 맛이 좋아 소개도 하고 미역국도 함께 끓여보려구요.

 

기장염장미역이라고 되어있고 

꼬돌미역이라는 제품인데요.

일반 건미역보다 진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맛볼수 있다고 되어있네요.

 

실제로 끓여보니 맛이 정말 좋아요

. 부드러우면서도 살살 녹는 미역이라고나 할까요.

맛은 직접 봐야 아는 거니까

혹시 미역 유목민들은 한번 사서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 맛있어서 추천드리는 겁니다.

 

 

그럼 미역국은 간단하게 끓여 볼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미역국은 다 맛있지만

아들내미는 소고기 들어간 걸 좋아해요

. 오늘은 소고기 넣은 미역국 끓여볼께요.

 

 

1.꼬돌미역을 물에 담가 살짝

간을 뺀후 잘 썰어준다.(한포당 4인분 양)

 

 

 

 

2.소고기를 참기름에 들들볶다가

미역을 넣어 주어 살짝같이 볶고

국간장과 마늘을 넣어준다.

미역과 소고기를 들들볶아요

 

 

3.쌀뜨물이 있으면 쌀뜨물로

없으면

그냥 물을 넣어서 끓여준다.

물의 양은 되도록 많이 넣어준다.

(쌀뜨물을 이용하면 훨씬 부드럽다)

 

 

 

4. 이제 다되었다.

참치액이나 멸치액젓으로 감칠맛을 더해주고

푹 끓이는게 포인트

미역국은 중불이하서 좀더 오래 끓이려면

약불로 푹 끓여준다.

한시간 정도 약불로 끓여준다.

 

준비물 

건미역 또는 꼬돌미역, 소고기 200g, 마늘, 국간장, 참치액또는 멸치액젓

 

 

 

미역국은 다이어트할때도

국만으로도 포만감을 주어서 좋고

반찬없을때 미역국에만 말아

먹어도 한끼뚝딱이예요.

 

또한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미역국을 상시 해놨다가

먹어도 좋을 듯 싶어요.

참 미역국에는 유일하게 파가 들어가지 않는데

파에 있는 인과 유황성분을

미역속에 있는 칼슘성분이

저 두가지 성분을 중화하는데 다 허비해버리기 때문에

함께 넣지않는게 좋아요.

 

꼬돌미역은 냉동실에서 보관했는데

냉동실에 있어도 얼지를 않더라구요. 신기하죠?

 

 

오늘은 미역국 한 번 끓여보세요.

시원한 맛에 한대접 더 퍼서 먹게 될꺼예요. 

 

맛있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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